나눔으로 채운 우리 모두의 도서관 –세종학술정보원 환경개선 모금 캠페인

 


 

지난 10, 세종학술정보원이 개관 이래 처음으로 이뤄진 대대적 단장을 끝내고 활력 넘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를 위해 교내에서는 모금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는데요. 이 캠페인에는 1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부담 없이 기부할 수 있는 ‘1510 소액기부를 비롯해, 가구와 호실 네이밍 등 여러 기부 약정이 있었습니다. 기부로 뜻깊은 마음을 전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비롯해, 기부자의 이름을 공간과 가구에 새겨 감사의 뜻을 표하는 예우가 갖춰졌는데요. 기존의 낡은 옷을 벗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학술정보원을 위해, 본교 구성원뿐 아니라 세종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함께 이어져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환경개선 캠페인으로 세종학술정보원은 크게 세 곳이 달라졌는데요. 1층의 제1열람실과 제2열람실 그리고 2층 로비가 학우들을 위한 세련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특히 1열람실에 위치한 8개의 그룹 스터디룸은, 독립된 공간과 조별 학습 활동에 최적화된 시설이 함께 갖춰져 학우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는데요. 각 호실마다 유리 칠판과 벽걸이 모니터가 비치돼 있어 학우들은 팀 프로젝트부터 면접 스터디 같은 취업 준비까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열람실에는 칸막이가 설치된 정적이고 폐쇄적인 기존의 열람실 구조에서 탈피한, 학우들이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창의성을 높이는 협동 학습 공간도 함께 조성됐는데요. 이뿐 아니라 1열람실 안에는 20192월부터 카페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휴게실과 학습 공간이 결합한 새로운 열람실의 모습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공유오피스를 연상케 했습니다

 


 


 

또한, 1열람실 한편에 마련된 오픈 스터디룸과 영림임업 멀티존은 학습과 문화의 복합 공간으로 꾸며져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 시설로 재탄생 됐는데요. 학생 중심적 교육을 지향하는 본교의 가치관이 전적으로 드러난 공간입니다. 캠퍼스의 일상이 담긴 친숙한 공간이자 시대를 이끌 인재들의 창의 공간의 역할을 담당하는 두 곳은,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데요. 오픈 스터디룸은 바닥에 누워서 공부하거나 휴식할 수 있는 마루 쉼터로 시공하고 안락하고 널찍한 소파를 비치해 책을 벗 삼아 사색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영림임업 멀티존은 영림임업의 기부금 기탁으로 설립된 강의실로, 학우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술 행사와 강연을 진행하는 창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고 배우는 공간에서 탈피한 이곳은, 학습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새 지식을 창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술정보원을 찾는 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2열람실과 3열람실은 집중 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는데요. 학우들을 위해 공부하기 최적화된 맞춤형 책상과 개인 독서실형 공간 제공 등, 공사 이후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거듭났습니다. 또한, 열람실에는 오랜 시간 공부하는 학생들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게 공간도 새롭게 마련됐는데요. 자기 주도형 위주의 학습 형태에 맞춰 휴게 공간과 협업 공간을 적절히 배치해,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와 함께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연출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키오스크 좌석 발급기보다 편리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학우들이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열람실 좌석 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Play 스토어에서, 아이폰 사용자는 앱 스토어에서 ‘KLIB 세종혹은 세종학술정보원을 검색한 후 앱을 설치하면 좌석과 시설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학술정보원의 2층 로비는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새롭게 정비됐는데요. 카페처럼 자유로운 분위기인 오픈형 서가 공간이 조성되면서, 전통적인 학습 공간을 넘어 학우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울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났습니다. 학우들은 마음껏 토론할 수 있는 개방형 로비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습니다. 로비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오는 3월부터 고려대학교 공식 브랜드숍인 크림슨 스토어가 입점 될 예정인데요. 고려대학교의 로고를 이용한 기념품뿐 아니라 학우들이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과 교내 특허 개발 제품 등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이 크림슨 스토어는, 수익금 전액이 본교 발전기금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되는 학교 공식 판매점입니다. 특히 세종학술정보원은 본교 구성원뿐 아니라 세종시 시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많은 시설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며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모든 시설과 자료를 개방하여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도서관 덕분에 본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이자 공동 발전을 이룩하는 대학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이 문을 연 도서관의 곳곳에는 본교 구성원을 비롯한 시민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더욱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환경개선 모금 캠페인에 동참한 기부자들의 이름을 단 가구와 사물함 그리고 스터디룸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귀감이 될 뿐 아니라 교내 기부 문화 확산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기부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뜻을 기리기 위해 시행된 이 네이밍 캠페인에는 많은 분이 뜻을 함께해 줬는데요. 가구 네이밍 기부에는 사이버보안전공 강은숙 교수, 식품생명공학전공 김영완 교수, 독일학전공 안정오 교수, 총무팀 권오봉 차장, 학술정보지원팀 최영목 부장, 홍보전략팀 김관태 차장, 임진영(사회학과 99) 교우, 김휘수(국제스포츠학부 17) 학우, 양은녕(식품생명공학과 17) 학우, 양대원(글로벌경영전공 16) 학우가, 호실 네이밍 기부에는 빅데이터전공 진서훈 교수와 영림임업이 참여해 학술정보원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한편,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새겨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이 네이밍 기부 캠페인은 참여 기간이 연장됐는데요. 현재 추가로 모집 중인 가구 네이밍은 151, 호실 네이밍은 9개로 본교 홍보전략팀(044-860-1402)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지속적으로 사회통합을 실천하는 도서관이자, 학우들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으로 혁혁하게 태어난 세종학술정보원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원 덕에 이룬 결과인데요.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라는 말처럼, 행복한 나눔으로 우리 모두의 학술정보원을 함께 채워보는건 어떨까요?

   

고려대학교를 대표하는 최고의 학생홍보단체 KUS-ON

학생홍보기자단 취재 임단비, 사진 양준혁·전숙희